김귀옥
김귀옥 - Chaos 展 2017.08.29
315아트센터(055-286-0135)
2017-09-07 ~ 2017-09-12
김귀옥 - Chaos 展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9월 7일(목)부터 9월 12일(화)까지 제4회 김귀옥 개인전 “Chaos” 가 열린다.

마산에서 태어나 오랜 교직생활을 접고 현재는 경남사진학술연구원, 경남 현대사진 국제페스티발 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세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및 활발한 작품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사진의 사실적 표현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이 아우러진 추상적 사진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카오스’ 전은 무생물의 존재인 바위의 질감에서 신비한 우주의 생성으로 관통하는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시작과 끝을 동일 선상에서 교차시킨 상상력이 극적으로 조우하는 시각적인 모호함을 보여 주고 있다.

1~3회 개인전 “바위, 물, 빛의 향연”과 “물꽃” 전에서는 섬세하고 미적인 감성을 형상으로 잘 보여줬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때론 일상의 공간 속에서 그 광활한 우주의 생성을 유추해 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 속에서 시공을 초월한 우주의 탄생과 존재의 미증유의 해법을 제시하려는 실험적 가능성을 하나의 사진으로 재현해 놓고 있다., 우주의 생성과 소멸의 은밀한 비밀을 찾고자 일상의 물질속에서 태고적 잠재된 흔적을 발견해보려는 도전적인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창원 전시에 이어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 전시실에서 Chaos(Ⅱ) 초대전도 갖는다.
이번 “카오스” 전을 통해 사진적인 실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 기대해본다.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27만6,790명에게 사진문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